독일인, 비영어권국가중최고의영어 구술자로선정. 아랍에 미레이트최저.

영국 의회에서 발표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독일인들이 IELTS 말하기 시험에서 평균 7.4라는 인상적인 점수를 가지며 비 원어민들 중 최고의 영어 구사능력을 보인다고 시사한다. 예상했던대로 영국의 식민지 국가였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도 높은 점수를 보였고, 중동과 동북 아시아 국가들은 최하위권 6나라중 5곳을 차지했다.

전세계 145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시험은 학생들 자신의 개인정보에 관한 질문들에 대해 대답하는 능력, 주어진 주제에 대해 2분 동안 집중적으로 말하는 능력, 그리고 이 주제를 일반적, 추상적 의견들로 발전시켜 말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시험의 최고 점수는 ‘Band 9’ 이라 불린다. 독일의 언어학적 높은 성취에 대해 말하자면, 자신들의 국적을 호주라고 적은 학생들은 놀랍게도 독일인들 보다 0.1 낮은 7.3점을 받았다는것이다. 비록 UK 와 아일랜드가 8.5라는 최고점을 차지하고 있을지라도, 나머지 유럽 대륙의 국가들은 모두 독일의 뒤에 머물러 있고, 프랑스와 폴란드가 비영어권 유럽국가들 중 6.7점으로 은메달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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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대로, 아시아에는 다양한 수준의 국가들이 뒤섞여 있는데,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영어를 배워 온 두 나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가 아시안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조사에서 아랍에미레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최하위권 국가이며, 아랍에미레이트는 평균점수가 5점 이하인 유일한 국가이다. IELTS 시험관들이 사용하는 점수표 band descriptors (band별 영어 실력 수준을 설명한 기술서) 에 따르면, 5점 이하를 받은 학생들은 “말을 자꾸 멈추지 않고선 질문에 대답 할 수 없고, 같은 말을 자주 반복하거나 고치고 느리게 말한다”에 해당된다. 한국, 일본, 중국 등의 북동아시아 국가들 또한 애를 쓰고 있는데, 이들은 태국을 포함해 모두 평균점수가 6점 이하이다. 이 점수는 약 160억달러 정도를 사교육(대부분 영어교육)으로 매년 소비하고 있는 한국에게 특히 부끄러운 결과 일 것이다.

비록 이 점수들이 독일인에게는 축배의 이유가 될지라도, 평자들은 네덜란드인과 노르웨이인 같은 다른 독일어 사용자들이 이번 보고서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주목 할 것이다. 이 보고서는 시험 참가자수 규모면에서 가장 큰 40개국에만 집중해 있다. 또 다른 고려 사항은, 이 보고서는 오직 IELTS 를 치룬 사람만이 해당되기 때문에 영어수준이 낮은 국가들을 위해 왜곡 되었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완벽하게 외국어인 IELTS시험에 대해 거의 모르는 반면,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적어도 어느정도 IELTS에 대해 알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지역적으로 라이벌인 한국보다 앞서있다. 이와 반대로, 스웨덴과 덴마크는 영문법적 지식면에서 원어민들보다 종종 우위에 있다. 스칸디나비아와 네덜란드 사람들은 영어를 매우 유창하게 구사하지만 이를 시험을 통해 테스트 해보려 하지 않기 때문에ㅣ 이들은 이 보고서에서 제외된다.

이 조사의 한정적인 면에도 불구하고, 이 보고서는 세계 각 나라들의 영어실력이 상이하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이해를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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